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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기사, 인터뷰
[브랜드와 ESG] 트래블월렛: 지속가능한 여행의 파트너
2024.02.02

여행의 준비 과정에서 환전은 옵션이었던 적이 없다. 그 옛날 현금이 아닌 여행자수표라는 것이 여행자들에게 통용되던 시절에도 여행자들은 환전을 했다. 펜데믹 이후 여행이 다시 일상화 된 2023년 여행자들에게 ‘이거 꼭 써 봐’라고 공유된 서비스가 하나 있었으니 오늘 소개할 ‘트래블월렛’이다. 

트래블월렛은 처음 시장에 등장했을 때부터 ESG적 기둥을 깊게 내재화하고 있었다. 서비스의 설계방식은 단순히 금융 편의성을 확장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사용자가 금융 서비스를 통해 환경을 지키고, 개인정보 및 보안을 확보하고, 정보의 투명성을 얻는다는 점이 내세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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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월렛에서 출시한 트래블페이 ⓒ트래블월렛]


ESG 관점으로 본 트래블월렛

환경적인 측면에서 트래블월렛은 환경보호에 대한 명확한 입장을 가지고 있다. 환경에 미치는 여행의 부정적  영향을 줄이기 위해 종이 기반의 환전 과정과 불필요한 자원낭비를 줄이고 서비스를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에 집중시켰다. 이로 인해 은행을 방문해 환전할 때 자연스레 오가는 영수증, 바우처 등 인쇄물이 필요없어진다. 그리고 어플리케이션 채널을 통해 화석연료 사용을 감소시킬 수 있는 교통수단 이용을 장려하는 메시지를 발신하기도 했다. 


사회적 책임 측면에서는 글로벌 투어리즘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자 여행자들이 지역경제에 직접 기여하도록하는 선불카드를 사용토록 장려했다. 선불카드는 현지 상인과 서비스 제공업체들을 위한 신뢰할 수 있는  지불수단이 되고, 동시에 여행자의 거래가 카드사에만 종속되지 않게 된다는 점에서  긍융 포용성이 커지는 결과를 갖는다. 국경을 넘나드는 여행의 연결고리로써 트래블월렛은 사용자가 하나의 플랫폼으로 전 세계 여러 국가의 화폐와 지역 서비스에 접근할 수 있게 하여 언어적, 문화적 장벽 없이 금융거래를 할 수 있게 돕는다. 


지배구조 측면에서 트래블월렛은 투명성과 압도적인 규제 준수를 실천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플랫폼을 통해 이뤄지는 모든 금융활동에 있어 사용자들이 상세한 추적과 감사를 할 수 있게 한다. 트래블월렛 카드는 연회비 없이 쉽게 접근 가능하며, 환전 수수료부터 인출한도까지 모든 조건을 명확히 공시하고, 사용자들의 선택이 글로벌 시장에서 어떠한 영향을 미칠지 정보를 제공한다. 이런 점에서 트래블월렛은 금융산업에서의 신뢰성을 강화하고, 전 세계 사용자들에게 진정성 있는 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우선순위로 삼고 있다고 볼 수 있다.


트래블월렛은 지속가능한 여행문화, 건전한 ESG실천을 통해 새로운 지평을 개척하는 혁신적인 금융 브랜드를 표방한다. 이러한 가치를 공유하는 것은 여행자들로 하여금 그들의 여행이 단순한 개인적 충족을 넘어 더 큰 사회적,  환경적 변화와 연결될 수 있다는 점을 인식하게 한다. 그 결과는 장기적으로 세계 곳곳의 목적지와 그곳에 사는 사람들에게도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다 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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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설명: 트래블월렛 웹사이트 메인 페이지 ⓒ트래블월렛]


카드 한 장으로 떠나는 세계여행

여행은 인류에게 도전이자 여흥이고, 휴식이자 학습이다. 그런 여행이 미치는 부정적 영향을 인식하게 됐다. 트래블월렛의 서비스는 여행의 과정이 발생시키는 탄소배출과 자원고갈과 같은 글로벌 환경문제, 지역사회와의 충돌이 빚어지는 지점, 여행을 가기 위한 준비과정의 접근성 등 문제에 접근하는 긍정적인 방향을 이해하게 한다. 혁신적인 금융도구를 넘어 여행자와 지구에 대한 책임감으로 지속가능한 여행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트래블월렛의 메시지를 눈여겨 보자. 


by Editor. 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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