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한 아름다움을 넘어, 생태계와 인간이 조화를 이루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ESG경영 실천을 브랜딩의 중심에 둔 브랜드들이 있다. 많은 사람들이 ESG와 연관지어 떠올릴 러쉬, 이솝, 톤28, 비오템 등 대표적인 친환경 뷰티 브랜드들은 생태계 보호, 동물권 존중, 제로웨이스트, 해양과 숲 복원 등 다양한 사회적 책임을 브랜드 철학에 녹여내며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는다. ESG.ONL은 새로운 뷰티제품 수요가 늘어나는 여름을 맞아 나 자신은 물론 환경까지 고려하는 의식있는 선택에 도움이 될 만한 4개 뷰티 브랜드를 소개한다.[키스톤 긴꼬리원숭이를 형상화한 배쓰밤 ‘후탄’ ⓒ러쉬]러쉬의 종 보호와 서식지 복원 프로젝트영국의 대표적 친환경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러쉬(Lush)'는 설립 후 단순한 지속가능성을 넘어 인간과 자연이 조화를 이루는 건강한 생태계 순환을 목표했다. 이러한 친환경 행보의 일환으로 최근 러쉬코리아는 '국제 생물다양성의 날'을 맞아 인도네시아 시메울루에섬에 사는 '키스톤 종(Keystone, 생태계 핵심종)'인 긴꼬리원숭이와 열대우림 복원을 위한 '후탄(Hutan) 배쓰 밤'을 출시했다. 달콤하고 상쾌한 과일 향이 특징인 후탄 배쓰 밤은 물에 녹을 때 초록빛을 띄며 번져 동물들이 살아가는 숲을 연상시키게 하는 제품이다. 제품 판매금의 75%를 비영리재단 '에코시스템임팩트'에 기부해 멸종위기종 보호와 서식지 복원에 직접 기여했다고 밝힌 러쉬는 앞으로도 멸종 위기 핵심종과 보전 노력이 시급한 서식지를 위한 키스톤 제품군을 확대할 계획이다. [엘레오스 아로마틱 핸드 밤 ⓒ이솝]윤리적 소싱과 지역 생태계 보호 확대에 힘쓰는 이솝오스트레일리아의 글로벌 친환경 뷰티 브랜드로 B-Corp 인증도 획득한 기업 '이솝(Aesop)'은 생태계 보호를 중시한다. 제품 생산 전 과정에서 환경영향 평가를 거치고, 탈탄소화 로드맵을 관리하는 전과정평가 시스템으로 ESG 경영에 힘쓰고 있기도 하다. 최근 이솝은 바디 클렌저와 아로마틱 핸드 밤 등을 포함한 '엘레오스' 시리즈를 출시했는데, 그리스어로 '자비, 연민'을 뜻하는 엘레오스 라인은 자신과 타인 그리고 자연을 배려하고 존중하는 시간을 가지라는 의미를 담았다. 동물권과 생태계 보호 실천을 위한 이솝의 ESG 정책으로 이솝의 전 제품은 동물 실험, 동물성 원료 사용을 하지 않는 비건 제품이라는 점도 선택을 돕는다. 나아가 이솝은 지역 커뮤니티와 협력해 생태계 복원과 농업 다양성 증진을 위한 파트너십을 모색 중이다. [해남404 펩티시카 새벽크림 ⓒ톤28]톤 28, 맞춤형 비건 뷰티 브랜드의 지역 농업 다양성 보호국내 대표 비건 뷰티 브랜드인 '톤28(TOUN28)'은 동물실험을 하지 않고, 동물 유래 성분을 사용하지 않는 100% 비건 인증 제품을 만든다. 맞춤형 구독 서비스로 소비자의 피부 고민, 기후, 환경까지 반영한 스마트하고 신선한 바를거리를 제공하고자 하는 톤28은 한 달에 한 번 사용자의 피부 상태와 계절 변화에 맞춰 제품을 맞춤 제작하는 서비스가 특징이다. 플라스틱 용기 대신 재활용 종이 용기를 사용하거나, 고체 뷰티 제품을 개발해 제로웨이스트 실천에도 앞장서며 의식적인 소비를 중시하는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기도 하다. 식물유래 보존 성분으로 피부 자극을 최소화한 톤 28의 제품 중 해남 404 펩티시카 새벽크림은 해남에 밭을 구입해 직접 생산하는 친환경 농산물 인증 100% 무농약 병풀을 원료로 만든 제품이라는 점이 특색있다. 이같은 제품생산 과정은 지역 생태계와 농업 다양성 보호에도 기여하며, 환경과 인간 모두를 위한 지속가능한 뷰티 문화를 만들어 간다는 의미가 있다. [비오템 아쿠아파워 어드밴스드 젤 프로 ⓒ비오템]비오템, 해양 생물 다양성 보호와 해양 오염 방지프랑스의 프리미엄 스킨케어 브랜드 '비오템(Biotherm)'은 2025년 해양 생물 다양성 보호와 해양오염 방지에 집중하고 있다. 비오템은 '워터 러버스(Water Lovers)'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해양 생태계 복원을 위한 해양 쓰레기 수거, 블루카본(Blue Carbon)의 보고인 해양 생물 서식지 보호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지원하며, 해양 플라스틱 오염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캠페인을 전개 중이다. 해양 생물 다양성에 해를 끼치지 않는 원료를 사용하며, 전과정평가 시스템과 같은 지속가능한 경영 활동도 펼치고 있다. 여기에 더해 소비자와 함께 하는 친환경 실천 캠페인을 운영하며 보다 많은 사람들의 인식 개선에도 힘쓰고 있다. 이같은 활동으로 비오템은 '모든 생명이 공존하는 건강한 지구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많은 소비자들에게 사랑 받고 있는 뷰티 브랜드 러쉬, 이솝, 톤28, 비오템은 좋은 브랜드 철학을 가졌다는 공통점과 각기 다른 차별점으로 생태계 보호와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가고 있다. 이들의 펼치는 활동은 단순한 홍보, 마케팅 차원을 넘어 소비자들의 일상적인 제품사용을 통한 긍정적 변화를 향한다. 기후위기 시대로 접어든 이번 여름은 뜨거웠던 작년 여름 만큼 더울 것이라는 예상이 있다. 이번 여름에는 기사에 소개된 제품들을 비롯해 내가 쓰는 뷰티제품이 어디에서, 어떻게 왔으며, 어떤 환경적 영향을 미칠지, 어떤 프로그램으로 더 나은 실천을 이끌어 낼 캠페인을 진행하는지 생각해 보는 건 어떨까?by Editor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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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와 ESG]
지속가능성으로 향하는 뷰티 브랜드의 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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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와 디자인]
디자인의 힘으로 지속가능한 미래를 '서울디자인어워드'
글로벌 디자인 리더와 함께 하는 세계 유일의 '지속가능 디자인어워드''서울디자인어워드(Seoul Design Award) 2025' 접수가 한창 진행 중이다. 올해로 제 6회를 맞이한 서울디자인어워드는 지속가능성과 사회적 가치를 중심에 두고 발전한 세계 유일의 '지속가능 디자인 어워드'이다. 2019년 서울시가 제정하고, 서울디자인재단이 주관하여 시작된 서울디자인어워드는 실제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지역사회와 환경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디자인 프로젝트를 발굴해왔다. 출범 초기 75건의 출품작과 함께 시작된 이 어워드에 작년에는 65개국에서 575건의 프로젝트가 모이며 어워드는 명실상부, 국제적 위상을 갖춘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다.2025년, 더욱 진화한 '서울디자인어워드'다시 한 번 전 세계 디자이너들과 한 자리에 모여 지속가능성에 대한 강력한 메시지를 전하고자 하는 서울디자인어워드의 핵심철학은 "디자인은 문제 해결의 언어이며, 더 나은 사회로 나아가는 실천"이라는 것이다. 단순한 미적 우수성을 넘어 진정한 '디자인의 역할'을 조명하는 메시지를 지키며 올해의 서울디자인어워드는 참가자에게 더 넓은 무대와 혁신적인 형식을 제안한다.21개국 32명의 세계적인 글로벌 전문가들로부터 피드백을 받을 수 있는 기회올해의 서울디자인어워드는 심사공정성을 더욱 강화하고자 전 세계 21개국 32명의 디자인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을 운영한다. 디자인계 최고 권위자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은 예선부터 최종심사까지의 전 과정에서 참여자들에게 깊이 있는 피드백을 제공할 예정이다. 지속가능한 사회혁신 디자인 분야의 석학 '에지오 만치니(Ezio Manzini)', 유니버설 디자인의 선구자인 '패트리샤 무어(Patricia Moore)', 디자인 정책과 공공문화 전문가 '안드레아 칸첼라토(Andrea Cancellato)', 인도 디자인 정책을 선도하는 글로벌 리더이자 '세계디자인기구(WDO, World Design Organization)'의 차기 회장인 '프라디윰나 브야스(Pradyumna Vyas)', 싱가포르 디자인 생태계를 이끄는 '던 림(Dawn Lim)' 등 디자이너들의 가슴을 떨리게 할 각국의 디자인 리더들이 함께한다. 심사위원들은 단순히 형태나 기능이 아닌, 디자인이 사회와 맺는 관계성에 주목하며 디자인의 본질적 가치를 평가할 예정이다.심사의 방식도 새롭다. 특히 올해는 '현장 발표 심사'가 새롭게 도입되어 최종 본선 진출 10개팀이 오는 10월 24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직접 프로젝트를 발표하게 된다. 대상 수상작은 글로벌 심사위원단과 시민 평가단의 점수를 합산해 선정할 예정으로 디자인 전문가와 일반시민이 함께 '가치 있는 디자인'을 평가하는 의미있고, 독창적인 구조를 확인할 수 있다.출품은 6월 30일까지, 지금이 바로 도전의 순간서울디자인어워드 출품은 자유롭다. 사회적 가치 프로젝트 등 디자이너가 참여한 모든 프로젝트를 응모할 수 있다. 개인 디자이너, 스튜디오, 기업, 학생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자격범위도 넓다. 출품부문은 'UN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에 기반해 건강과 평화, 기회의 평등, 에너지와 환경, 도시와 커뮤니티 등 4개 부문으로 나뉘어 있다. 실현된 프로젝트는 '본상'부문에, 시제품과 아이디어는 '콘셉트상'부문에 응모할 수 있으며, 총 상금은 대상 1개 팀(5천만 원), 최우수상 9개 팀(각 1천만 원), 콘셉트상 2개 팀(각 5백만 원) 등 총 61개 수상작에 1억 5천만 원 규모로 수여될 예정이다.지속가능한 디자인을 통해 세상을 바꾸고자 하는 디자이너가 되고자 한다면, 이제 당신의 차례다. 서울디자인어워드는 단순한 수상기회가 아닌 변화를 실현할 수 있는 무대를 제공하고자 한다. 지금 세상을 바꿀 아이디어를 서울디자인어워드에 출품해 보자. [출품방법] 2025년 6월 30일 오후 3시(KST)까지 홈페이지(www.seouldesignaward.or.kr)[Submission] 메뉴를 통해 접수 by Editor L보러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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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정부와 ESG 전망]
국민주권정부 개막, 공약과 취임사로 알아보는 ESG 정책 방향
드디어 새 대통령이 취임했다. 28년 만에 79.8%의 최고 투표율을 기록할 정도로 국민들의 관심을 모은 제21대 대통령 선거는 역대 최다인 1,728만 표를 얻은 이재명 대통령의 당선으로 마무리됐다. 전 대통령의 계엄과 탄핵으로 온 국민이 경험해야 했던 정치적, 경제적 혼란은 새로운 대통령의 취임과 함께 일부 안정을 찾아가는 분위기다. ESG 관련 정책도 그렇다. 통합과 회복의 메시지를 강조한 이재명 대통령의 취임사에는 이전 대통령 취임사와는 달리 ESG 정책 관련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이재명 대통령은 실용적 시장주의 정부가 될 것이라 강조하며 기업 성장을 뒷받침하며, 한 편으로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 노동자 권리, 약자를 보호하고, 불공정 거래로 인한 시장위협을 막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국가 성장발전 동력에 대한 포부와 함께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재생에너지 중심사회 전환, 에너지 수입 대체, RE100 대응과 같은 구체적인 추진계획도 취임사에 담겼다. 이전보다 적극적인 ESG 관련 정책논의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되는 이재명 대통령의 '국민주권정부'를 맞아 대선공약과 취임사에 약속된 ESG 정책방향을 정리해보고자 한다.[이재명 대통령 당선인사 ⓒ더불어민주당 홈페이지]경제성장전략으로서 기후위기 대응이재명 대통령은 취임사에서 지금을 '민생을 되살리고, 성장을 회복해 모두가 행복한 내일을 만들어갈 시간'이라고 정의하며, 기후위기 대응이라는 세계적 흐름에 발맞출 것이라는 의지를 표명했다. 구체적으로 이 대통령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기후에너지부' 신설을 추진하겠다고 대선공약으로 밝힌 바 있다. 이는 기존 환경부, 산업부, 기획재정부에 분산되어 있던 기후 에너지 정책을 통합 관리할 주체를 만들겠다는 취지다. 기후에너지부가 창설된다면 산업구조를 친환경 중심으로 전환하고, 국가 차원의 에너지 정책을 재생에너지 중심으로 통합 관리하겠다는 취임사의 선언을 이행하게 될 전망이다. 지난 정부에서 진전이 다소 더뎠던 재생에너지 확대를 위한 PPA 전용 계획입지 제도 도입, 서해안 해상풍력 단지와 수도권을 연결하는 에너지고속도로 등 인프라 확충 역시 취임사에 포함됐다. 또한 이 대통령의 공약에는 2040년까지 석탄화력발전을 전면 폐지, 온실가스 감축 로드맵 재정비, 산업단지의 RE100 달성,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도 개편도 포함되어 있어 탄소중립 정책의 적극적 개편과 적용이 예상된다. 이 대통령의 취임사는 '다시 힘차게 성장 발전하는 나라를 만들겠다'는 내용과 기후위기 대응 전략을 포함하고 있어 우리사회 당면과제인 경제위기와 기후위기 극복을 통합의 관점에서 추진하겠다는 기대감을 가지게 한다. 재생에너지, 친환경 정책이 진보 정책이라는 프레임을 넘어 경제성장과 기후위기 대응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성장모델의 제시를 눈여겨 봐야 할 것이다. 노동권 강화를 통한 사회적 약자 포용과 공정사회 실현이재명 대통령은 '국민 기본적 삶의 조건이 보장되어야 성장도 가능하다'는 전제로 사회적 약자와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고, 노동시장 개혁을 통해 노동자 근로 환경 질을 높이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공약을 통해 포괄임금제 폐지, 근로자대표 위원회 상설화, 노란봉투법 재추진과 같은 정책을 강조하며 대선정국의 노동권 정책 화두를 이끌었던 만큼 향후 노동권의 실질적 보호를 강화할 것이 예상된다.이와 함께 공정한 사회 실현을 목표한 정책도 가시화 될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노동법의 보호를 받기 어려웠던 플랫폼 노동자와 특수고용직을 위한 '일터 권리보장을 위한 기본법'의 제정, 5인 미만 영세사업장 대상 근로기준법의 단계적 확대 적용, 일 가정 양립제도와 직장 내 성차별 해소를 위한 정책, 동일임금 동일노동의 원칙 전제가 대선공약으로 이미 예고됐다. 이 대통령은 사회적 책임과 포용성 강화를 통해 국민 모두가 동등한 기회를 누릴 수 있는 사회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이를 통해 노동시장의 구조 개선과 사회안전망 확충으로 지속가능한 사회의 기반이 강화를 목표할 것으로 보인다.신뢰도와 투명성 향상을 위한 거버넌스 혁신약자를 위한 사회적 보호와 함께 불공정거래로 인한 시장질서 위협에 대한 경고를 전제한 이재명 대통령 취임사로 알 수 있듯 민간과 공공을 포함한 경제주체의 신뢰도와 투명성을 높이고,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는 방향의 정책 추진이 예상된다. 이 대통령은 공약을 통해 ESG 정보공시 의무화와 지속가능경영보고서의 강화, 상법개정 등 신속한 거버넌스 혁신 정책 추진을 예고했다.이 같은 정책은 국내외 투자자 신뢰를 높이는 효과도 견인할 걸로 보인다. 상장사의 자사주 소각 유도, 감사위원 분리 선출, 국민연금 등 공적 자금의 ESG 투자 기준화도 주요 과제로 꼽힌다. 소액주주 권리 강화, 독립이사 및 감사위원 선임 의무화와 같은 거버넌스 개혁안은 주식시장의 '코리아 디스카운트(국내 주식시장의 저평가 현상)' 해소와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투명하고 공정한 경영환경 조성을 위한 정책이다. 국민통합과 지속가능성, ESG의 새 지평 열릴까지속가능성은 많은 국가, 조직의 중심 의제다. 이를 위해 ESG가 강조된다. 이재명 대통령의 정책공약과 취임사를 살펴보면 우리 역시 이를 벗어나 있지 않음을 알 수 있다. 대선기간 중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이 제시한 '7대 ESG 정책 과제(ESG 기본법 제정, 지속가능성 공시 의무화, 스튜어드십 코드 개정, 금융기관의 기후리스크 평가 반영, 공적금융의 넷제로 전환, 녹색금융공사 설립, 재생에너지 PPA 전용 계획입지 제도)'에 전면 동의하기도 했던 이 대통령은 기후위기 대응, 사회적 약자 보호, 투명한 지배구조 강화와 같은 ESG의 주요 축을 포괄하는 정책을 담아 향후 5년 간 청사진을 제시했다. 따라서 ESG는 우리사회의 지속가능성을 담보할 국민통합, 신뢰회복의 방향타로 기능할 가능성이 높다.이재명 대통령의 취임으로 ESG 정책도 새로운 시대를 맞이했다. 국민주권정부의 5년이 국민 모두가 함께 잘 사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가진 나라를 위한 대전환 모멘텀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이를 위해 ESG 정책의 입안과 추진에 대한 끊임 없는 관심을 갖는 국민이 되어 보자. by Editor L보러가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