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환경제'란 자원의 효율적 사용, 재활용, 재생을 통한 폐기물 최소화를 제시하는 지속가능한 경제모델을 말한다. 기존의 선형 경제체제에서 자원의 채굴, 생산, 소비, 폐기로 이어지는 단선적인 흐름과는 대조되는 모델이다. 재생, 재활용이 포함되기 때문이다. 순환경제는 이 과정에서의 환경보호는 물론, 자원보존 등 경제적, 사회적 이득을 제시한다.
순환경제를 위한 노력은 기업이 제품을 설계할 때부터 폐기물 발생을 최소화해서 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노력부터 시작된다. 제품과 자재를 재활용해 자원의 수명을 연장시키고, 낭비를 줄여야 한다. 자원의 바탕인 생태계를 복원하거나 재생할 수 있게 유지하려는 실질적 노력도 필요하다.
우리나라는 자원이 부족한 국가로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순환경제를 적극 도입하고 있는 추세다. 2018년 환경부와 관계부처가 우리 경제사회 구조를 순환형으로 전환하기 위한 '제 1차 자원순환기본계획'을 발표하며 국가전략이 시작된 이래 2022년에는 '순환경제사회 촉진법'을 제정하는 등 순환경제로의 안정적인 이전을 위한 체계를 갖췄다. 기업은 환경친화적 제품 설계, 생산방식을 채택하면서 현재 순환경제 원칙을 적용 중이다. 이제 순환경제는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사회 전반에 걸쳐 필수적인 패러다임으로 자리 잡고 있다.
by Editor O